오산시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7-01-18 16:13:41
발굴 아이디어 정책에 반영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는 최근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원, 학부모, 아동관련기관 실무자 등 총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산시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시의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아동의 참여도가 낮다'고 나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의견을 직접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순원 한신대 교수가 ‘아동친화도 지표를 통해서 본 오산시 아동정책의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진행된 모둠 토론에서는 유니세프(Unicef)의 아동친화도 지표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과 교육환경 ▲나의 사생활 등에 대해 분야별로 토론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제기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의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5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오산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12월에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의회를 발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홍보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서 작성과 아동권리 옹호관인 '옴브즈 퍼슨' 위촉 운영 등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는 최근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원, 학부모, 아동관련기관 실무자 등 총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산시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시의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아동의 참여도가 낮다'고 나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의견을 직접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순원 한신대 교수가 ‘아동친화도 지표를 통해서 본 오산시 아동정책의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진행된 모둠 토론에서는 유니세프(Unicef)의 아동친화도 지표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과 교육환경 ▲나의 사생활 등에 대해 분야별로 토론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제기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의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5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오산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12월에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의회를 발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홍보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서 작성과 아동권리 옹호관인 '옴브즈 퍼슨' 위촉 운영 등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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