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JTBC 썰전, 길잡이학원 원장 출신의 정치인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20 11:50:52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현재 정청래 전 의원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극한 가운데 색다른 과거 이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65년 4월 18일에 태어난 정청래 전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정청래 전 의원은 1990년 초 서울 마포구에 길잡이학원을 설립해 운영하다 정치권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2016년 막말 논란 등으로 인해 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하고 여러 현역 의원들과 함께 컷오프돼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당시 정청래 전 의원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며 탈당하지 않고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당을 도와 총선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당홍보위원장이던 손혜원을 추천했고, 손혜원이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20대 총선 후보로 나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JTBC ‘썰전’ 2부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과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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