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 본 네티즌 “오해한 사람 잘못”VS“컴백할 때 퍼뜨려 수상하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20 18:17:54


가수 수지의 화보에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SNS 유저들은 수지의 과거 화보가 “로리타 콘셉트인 것 같다”, “퇴폐 업소 느낌이 난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문제가 된 부분은 이발소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유사 성매매 업소인 ‘퇴폐 이발소’ 느낌이 난다고 주장했다. 사진 속 수도꼭지의 위치, 이발소 의자에 앉아 있거나 소파에 누워 있는 포즈가 ‘퇴폐 이발소’를 연상시킨다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가 대놓고 로타랑 로리컨셉으로 찍었음? 복고 화보 보고서 그렇게 오해한 사람들 잘못이지”(dkdl****) “장소와 포즈가 좀 그렇네요. 저런게 성숙미일까요?”(reda****) “수지는 치명적이거나 팜므파탈적인 걸 보여주고 싶어하지 로리타는 전혀 아닌 것 같은데... 몇년 전에 나온 화보 300장 넘는 사진들 중에서 10개?정도 골라서 하필 수지 컴백할때 퍼뜨리는 게 수상하다”(aspa****)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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