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징역 20년 확정, 네티즌들 반응 "이해를 할 수가 없네" "무엇으로 위로 할 수 있을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26 00:25:19

▲ (사진 = 방송캡처)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 패터슨 징역 20년 확정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의 판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던 패터슨에게 선고 될 수 있는 법정 최고형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beem**** 턱없이 부족한 형량이지만 이제라도 처벌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고인은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었는데 정작 살인자는 사람을 죽이고도 자랑처럼 떠벌리며 외국생활했다니 그 긴 세월동안 고인의 가족분들이 받은 고통은 무엇으로 위로 할 수 있을까요" "죽인이유가 도대체 뭐에요? 이해를 할수가없네" suyk****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유가족은.." "csic****20년밖에 안된다니... 나라가 힘이 없으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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