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최저 금리 융자로 中企 지원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7-02-03 08:00:00
연이율 1.5% 저금리 대출
희망 기업 28일까지 신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새해를 맞아 1차로 실시하는 연이율 1.5%의 저금리 대출로, 구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갖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중 담보 제공이 가능하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이율 1.5%는 고정금리인 데다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월별) 상환 조건이라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우리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6층 지역경제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단 업종이 건축면적 330㎡을 초과하는 영업장을 가진 식당이거나 담배·주류·골동품·귀금속·총포·보석 등의 도·소매업, 천연모피제품 도매업,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 등의 무점포 소매업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주점업·금융업·보험 및 연금업과 같은 금융·보험 관련 서비스업이나, 부동산업, 무도장업 및 무도학원업, 골프장 및 도박장운영업, 안마시술소 등도 융자를 받을 수 없다.
제출서류는 융자신청서·사업자등록증·사업계획서 등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관련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정길용 지역경제과장은 “운용자금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인들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혜택을 받아 지역사회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기업 28일까지 신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새해를 맞아 1차로 실시하는 연이율 1.5%의 저금리 대출로, 구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갖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중 담보 제공이 가능하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이율 1.5%는 고정금리인 데다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월별) 상환 조건이라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우리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6층 지역경제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단 업종이 건축면적 330㎡을 초과하는 영업장을 가진 식당이거나 담배·주류·골동품·귀금속·총포·보석 등의 도·소매업, 천연모피제품 도매업,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 등의 무점포 소매업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주점업·금융업·보험 및 연금업과 같은 금융·보험 관련 서비스업이나, 부동산업, 무도장업 및 무도학원업, 골프장 및 도박장운영업, 안마시술소 등도 융자를 받을 수 없다.
제출서류는 융자신청서·사업자등록증·사업계획서 등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관련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정길용 지역경제과장은 “운용자금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인들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혜택을 받아 지역사회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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