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강하늘, 작품선택 이유? "시나리오에 반했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3 08:00:00

▲ 사진='재심' 스틸컷
배우 강하늘이 2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을 선택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강하늘은 "TV 방송을 통해 약촌오거리 사건을 접하고 분노한 시청자 중 한명이 저였다"며 "이미 알고있던 사건이었기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정도로 시나리오가 좋아서 선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재심'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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