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사임당'서 악인 역할 예고...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에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3 10:48:52
최철호는 1월 26일 첫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 희대의 악녀 휘음당(오윤아 분)의 남편 민치형 역을 연기했다.
그는 그동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천추태후' '대왕의 꿈' 등의 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전작 KBS1 '징비록'에서 이항복 역으로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이번 역을 통해 이항복과는 반대되는 어두운 모습을 한껏 발산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임당'은 신사임당의 삶은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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