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 수술 진행...'정확한 치료법은 무엇?'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4 07:00:00
문근영의 나무액터스는 3일 "2일 오전 9시 병원을 찾아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아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 질병은 몇 구획으로 나뉜 근육의 압력이 올라가 말단 조직까지 혈액이 돌지 않는 증상으로 최초 발현 후 6시간이 지나면 근육이, 12시간이 넘으면 신경에 영구적인 장애를 입을 수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6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합병증이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근영 측은 현재 출연중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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