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 시인 조기영의 사랑 드라마로.."조기병 희귀병 위기 극복"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5 08:29:47

▲ (사진제공=KBS 결혼이야기)

고민정 아나운서와 KBS를 퇴사하고 문재인 캠프 합류를 선언한 가운데 시인 조기영의 러브 스토리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2015년 KBS2 드라마 '결혼 이야기' 4화 '시인과 결혼한 아나운서'에서 두 사람은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았지만 고민정의 지극한 사랑으로 병마를 극복해냈던 조기영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민정과 조기영이 역경을 극복하고 결혼한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던 조기영은 고민정과 이별의 위기를 겪었지만 고민정의 변함없는 사랑에 결국 둘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네티즌들은 "고민정 아나운서 멋있어요", "고민정 아나운서 조기영 시인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민정 아나운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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