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VIP 시사회 뜨거운 반응...대한민국 스타들의 대거 참석까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7 16:39:18
이번 VIP 시사회에는 연상호 감독, 강동원, 유해진, 최민수, 송윤아, 이준기, 박민영, 최강희, 김래원, 박성웅, 정경호, 이종혁, 김영광, 서우, 라미란, 진세연, 고경표, 유선, 조성모, 진영, 조성하, 하연수, 이솜, 준케이, 김태훈, 조은지, 클라라, 남보라, 동호, 조성모, 정한용, 신동미, 조재윤, 한상진, 임하룡, 채수빈, 이선빈, 최윤영, 오지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조작된 도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박광현 감독과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 김민교, 김기천이 함께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광현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만큼은 젊은 감성으로, 신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관객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은경은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 가지고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조작된 도시'가 선사할 유쾌한 카타르시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정세는 "정말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다. 복잡하거나 어려운 영화가 아니니 마음 열고 보시면 2시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김상호는 "한바탕 신나게 놀았다. 스트레스 확 풀고 가셨으면 좋겠다", 김민교는 "끼 많은 배우들과 감독님이 함께했다. 재미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기천은 "올 겨울 유난히 춥고 우울했는데 저희 영화 보며 기분전환 하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시사회 상영 직후에는 영화를 본 관객들, 스타들의 만족과 찬사가 담긴 호평 릴레이가 이어졌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오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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