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배우 박해진과 연정훈이 남다른 외모와 우정을 뽐냈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측은 9일 박해진과 연정훈, 두 남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컷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로케이션 촬영 당시 찍은 모습으로 세련된 분위기 속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로 어깨를 두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렸다.

이번 드라마에서 연정훈은 거대한 야망을 지닌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 역을 맡았다. 특유의 카리스마에 뛰어난 정치력을 무기로 기존에 맡아왔던 역할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낼 예정이다.

박해진은 최정예 국정원 비밀 요원 김설우로 등장하며 서로 라이벌인 두 사람의 색다른 케미도 이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맨투맨’ 관계자는 “잔인할 정도로 임무완수를 위한 감정조절능력을 보이는 김설우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불사하는 탁월한 지도자 모승재의 극한 대립 그리고 이들의 위험한 브로맨스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현재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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