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이어 박상민까지 “말이라고 다 뱉으면 안돼” 송가연 비판…누리꾼 “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13 09:00:00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에서는 10일 로드 FC 036 계체량이 진행됐다. 이날 박상민은 “송가연 사태가 터졌을 당시 말을 참고 있었다”라며 “50줄에 들어선 난 바보가 아니다 어떤 일이든 송가연 측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송가연과 그때 함께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했고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라며 “송가연의 가장 큰 목적은 계약해지라고 생각된다. 그 문제 대해서는 분명 대화로 해결할 수 있었다 정문홍을 두둔하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성적 문제가 있었다면 내가 두고 보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상민은 “성적인 논란 등 말이라고 다 뱉으면 안된다”라며 “판결문도 정확하게 읽어보면 될 것이다”라고 송가연을 비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지” “정문홍 대표 많이 억울했겠다” “진짜 안타까워하는 심경이 느껴지네요” “윤형빈에 이어 박상민까지..송가연 진실을 말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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