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추가 기소 네티즌들 “피해자에게 보상해야”부터 “반성하길”까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15 13:28:00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14일 이희진과 그의 동생에 대해 사기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2so**** 바람잡이는 어디갔나?” “cost**** 반성 많이 하길” “sjh3**** 피해자에게는 무조건적인 보상을, 악질적인 범죄자에게는 정의의 철퇴를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검찰 관계자는 “사기죄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본 것”이라며 “이밖에도 비상장 주식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이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고소한 피해자들이 수십여명에 달한다.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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