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정우X강하늘X민진웅, '최파타' 접수...흥행공약 지켰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22 09:00:00

▲ (사진 = 방송캡처)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팀이 10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지키기 위해 2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했다.

이날 '최파타'에는 '재심'의 주역 정우, 강하늘, 민진웅이 등장, 남다른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출연은 지난 1월 24일 같은 프로그램에 정우가 출연했을 당시 "100만 관객 돌파할 경우 강하늘과 함께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사된 것.

영화 속에서 잊지 못할 또 다른 용의자 오종학 역할을 맡았던 민진웅이 함께 출연해 '재심' 배우들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재심'을 통해 홍보 천사 형제로 거듭난 정우와 강하늘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드러내왔다. 영화의 흥행 소식을 접하자마자 두 배우가 흔쾌히 공약을 실천할 의지를 밝혀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재심'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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