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0대 여성 투신... 네티즌 “출근시간인데” “가슴이 철렁”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22 09:33:56
대구 지하철 2호선 연호역에 이모씨가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었다.
22일 오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연호역에서는 이모씨가 뛰어들어 지하철 운행 시각이 지연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검에 대구지하철 관련 검색어 올라올 때마다 14년 전 그날이 떠올라서 가슴이 철렁 합니다 (yell****)” “아 오늘아침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 정차한 게 이거 때문이구나.. 소방차도 오고 그래서 진짜놀람 (pink****)” “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etm****)”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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