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아트센터 오는 3월4일부터 ‘마법처럼 ’체험전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2-28 09:00:00
이번 체험전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한 놀이체험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스토리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교육 연극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친숙한 세 가지 전래동화 테마의 방에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이야기방 “콩쥐팥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의 클레이놀이와 달콤한 쿠키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면서 집중력과 소근육의 발달을 크게 고취 시킬 수 있다.
두 번째 이야기방 “견우와 직녀”는 밤하늘처럼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시킨다. 놀이는 암전된 상태에서 진행되어 아이들은 환상적인 상상놀이터를 경험한다. 야광으로 빛나는 놀이들로써 다양한 교육적 효과와 다각적인 감각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은 어린이들이 청각,후각,시각,촉각,미각 모든 감각을 사용하며, 동화 속 스토리로 구현된 이 체험 안에서 진실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며 “EQ·IQ는 물론 상상력까지 모두 ‘UP’ 시키는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장료는 어린이 1만8000원, 어른 1만원, 단쳬 1만1000원이며, 입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4시40분 오전 오후 각각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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