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외증조부 친일파설, 소식에 네티즌들 “인터뷰 발언은 실수” “직접 한 잘못은 아니지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06 09:00:00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동원은 외증조부인 이종만이 친일파라는 한 매체의 기사를 게재한 블로거의 게시물을 명예훼손을 이유로 블라인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해당 매체는 친일인명사전을 펴낸 ‘민족문제연구소’ 이용찬 편찬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동원의 외 증조부에 대해 파헤쳤다.
특히 강동원은 지난 200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 증조할아버지도 예술이에요. 성함이 이종만씨거든요. 대동기업 회장이었는데 금광을 했어요. 근데 금광이 북한에 있어서 그 쪽에서 일 한걸로 알고 있어요”라는 발언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는 상황.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iss**** 인터뷰 발언은 명백한 실수다” “tomb**** 다 필요없고 나는 이제 안녕” “kall**** 근데 뭐 강동원이 직접 잘못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타깝긴 하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의 소속사 측은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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