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100만 고지 눈앞... ‘변함없는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07 07:35:07

▲ (사진=영화 '해빙' 포스터)
영화 ‘해빙’이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 고지를 앞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빙’(감독 이수연)은 관객 3만974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4만9435명을 모았다. 이로써 ‘해빙’은 100만 관객 돌파를 머지않았음을 짐작케 했으며 한국 영화 중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박스오피스는 2위.

‘해빙’은 배우 조진웅의 섬세한 내면 연기, 김대명의 연기 변신, 신구의 첫 악역으로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로건’은 관객 수 8만736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이어 ‘23아이덴티티’가 1만8765명을 모아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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