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최종적으로 인용했다.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는 강일원 김이수 안창호 조영호 이정미 김창종 이진성 재판관 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 선고 자리에 참석했다.

이때 이정미 재판관은 “지난 90여일동안 재판관들은 사건을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라고 전했다.

그는 피청구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순실 국가 기밀 엄수 의무 위배, 혐의 부인, 최순실 비리 은폐, 재임기간 지속된 법률 위반, 법치주의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후 이정미 재판관은 “국민 신임 배반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법 위배 행위다”라며“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ks**** 우리가 이겼습니다” “eve0**** 정말 감사합니다. 광복된 느낌이 이런 느낌일 듯” “gag5**** 8대0 정의는 살아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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