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만 명으로 마감한 민주당 경선 참여, 경선에 관건 될 '호남 민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21 18:42:04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난 12일부터 2차로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자 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인단 2차 모집이 집계 인원 총 214만3330명으로 오늘(21일) 오후 6시에 마감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문재인·안희정·이재명 등 민주당 후보자들의 지지율을 합산했을 때 전체의 60% 이상이 넘는 만큼, 다른 당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첫 순회경선지는 호남으로 호남권 투표는 오는 27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 첫 경선지인 호남에서 누가 승기를 쥐느냐가 향후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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