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관객들 사랑 여전…관객수 120만 돌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22 07:24:25

▲ 사진=영화 '해빙' 스틸 컷 영화 ‘해빙’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이 여전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해빙'(감독 이수연)은 전국 232개의 스크린에서 방영됐으며 총 2223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0만1994명을 나타냈다.

‘해빙’은 심리 스릴러 물이라는 이색적인 장르물로 지난 1일 첫 선을 보였다. 개봉 이후 ‘해빙’은 관객들에게 묘한 공포감을 선사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개봉 4주차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12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해빙’은 외화들 속 한국 영화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미녀와 야수’로 13만6338명의 관객 수를 보였으며, 박스 오피스 2위는 ‘콩: 스컬 아일랜드’로 2만1643명을 나타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