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면 대포천 뚝방길ㆍ강변에 봄꽃 만개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7-03-22 17:09:03

[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대포천 뚝방길과 낙동강 산책로에는 겨울을 이겨낸 봄꽃들이 개화를 서두르고 있다.

대포천 뚝방길(1.5㎞)을 따라 심겨진 수선화 군락은 벌써 노란 꽃을 활짝 피웠고, 튤립 5천 송이도 싹을 틔워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이달 초 파종한 대포천 꽃밭(6500㎡)과 낙동강 산책로(5㎞)의 유채꽃도 벌써 조그맣게 싹이 올라와 오는 5월 초순경이면 만개할 것으로 보이며, 대포천 뚝방길에 심은 루드베키아와 낙동강 산책로의 미니 해바라기, 쑥부쟁이는 오는 6월말쯤 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는 꽃이 만발한 꽃밭과 꽃길 사이사이에 다양한 색깔의 바람개비가 설치돼 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대포천 꽃길은 맑은 대포천의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낙동강 산책길에는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의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기온이 따뜻해지고, 꽃이 많이 피기 시작하면 대포천과 낙동강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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