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지해나-바로크솔리스텐, 4월 14일 연주회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신영 홍의정 김수연', 비올라 '양신애', 첼로 '이후성' 협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7-04-02 10:00:00
피아니스트 지해나와 바로크솔리스텐은 4월 14일 저녁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새봄을 맞이하는 멋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 참여하는 지해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부터 예술사, 전문사 과정을 졸업한 후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피아노 반주전공을 수료하고 현재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에 반주 강사로 출강중이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리더 박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입학해 예술사, 전문사, 최고연주자 과정까지 수료했으며 현재 광주시립교향악단 1바이올린 수석단원으로 함께 협연하는 지해나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함께 공부를 해온 동문이다.
여기에 바이올린 김수연은 한양대 출신으로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비올라 양신애는 19세에 도독해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 후 광주시향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첼로 이후성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광주시향 차석단원이다.
한편, 이번 연주에서는 쇼스타코비치와 드보르작 피아노퀸텟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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