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관객 호평으로 누적 관객 수 30만 목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03 13:31:17

▲ (사진=영화 '원라인' 스틸 컷)
영화 ‘원라인’이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원라인’(감독 양경모)은 관객 수 6만956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9만972명을 모았다.

‘원라인’의 포털사이트 관람객 평점은 8.84점, 네티즌 평점 8.51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 입소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석구(진구) 과장을 만나 신분과 직업 등 모든 개인 정보를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작업 대출' 사기단에 합류해 사기를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23만9617명을 기록했으며 ‘프리즌’(감독 나현)은 17만8036명으로 2위에 올랐다. ‘공각기동대’는 관객 수 12만9862명으로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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