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 사기혐의에 네티즌들 "어찌됐든 둘다 잘못한듯" "좀 더 지켜보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03 14:47:37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두번째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지난해 6월 한 요식업체는 홍신애에게 4주 내에 창작 메뉴 15종 개발 컨설팅을 의뢰했으며 3500만원의 컨설팅 비용 중 절반을 계약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 시끌시끌한 사람이네(ssos****)" "사실이라면 정말 나쁜 사람이다(qada****)" "요리에 저작권은 원래 존재 하지 않는다고(sadc****)" "어찌되었든 둘다 잘못이네!(soju****)" "솔직히 시중에 없는 전혀 새로운 메뉴 개발비로 3500만원은 너무한거 아니냐? 그 요식업체가 사기꾼같다(saep****)"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은 레시피 15개를 3500이면 엄청 저렴하게 후려치려고 한거 아닌가 홍신애도 잘한거 없지만(soya****)" "난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알것 같음.. 이것만 봐서는 모르겠음(k131****)" "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지 레시피가 뭐 있나 치즈 넣고 빼고(mapo****)"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