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마음 편히 볼수 있는 ‘힐링’ 영화…꾸준한 인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09 12:50:00

▲ 사진=영화 '어느날' 스틸 컷 영화 ‘어느날’이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어느날’(감독 이윤기)은 전국 532개의 스크린에서 총 4만2560명의 관객 수를 나타냈다. 이로써 ‘어느날’은 누적 관객수 12만3475명을 기록했다.

‘어느날’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영혼 미소(천우희 분)와 아내의 죽음 이후 덧없이 살아가는 보험회사 과장 강수(김남길 분)이 만나게 되면서 ‘힐링’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김남길, 천우희의 조합은 환상적인 ‘케미’를 나타내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미녀와 야수’로 관객수 15만3867명을, 박스 오피스 2위는 ‘프리즌’으로 관객수 10만216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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