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특별시민' 통해 최민식과 두 번째 환상 케미 앙상블 펼친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10 08:58:07
배우 곽도원이 영화 '특별시민'서 배우 최민식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남다른 '남남케미'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곽도원이 오는 26일 개봉하는 '특별시민'서 최민식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비리 세관원과 악질 검사로 만나 팽팽하게 대립했던 최민식과 곽도원이 '특별시민'에서는 서울시장 자리를 얻기 위한 치열한 선거 전쟁에 함께 뛰어드는 동반자로 돌아왔다.
이에 박인제 감독은 “최민식과 곽도원 두 배우가 함께 한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도 영화적이었다”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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