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 안재홍, 이선균과 기아 경기 직관... “사실 난 롯데 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18 06:23:42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안재홍이 이선균과 함께한 야구 경기 직관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지난달 2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선균과 안재홍이 함께 프로 야구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장을 찾은 사진이 공개됐으며 이에 이선균은 “쉬는 날 안재홍과 스태프들이랑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내가 원래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고 고백했다.

사진 속 상반된 이선균의 표정과는 달리 안재홍은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안재홍은 “난 원래 부산사람이라 롯데 팬이다. 그런데 야구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다. 그러다 선배님과 함께 경기장에 가게 됐는데 너무 재밌는 경기였다. 표정은 야구를 잘 몰라서 어리둥절한 표정이다”고 했다.

한편 이선균과 안재홍이 호흡을 맞춘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오는 26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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