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새로운 활약 기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19 21:52:09

▲ (사진=BF엔터테이먼트 제공) 배우 박수연이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OCN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구해줘'에서 최순경(최경혜 역)으로 출연이 확정돼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극 중 마을 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으로 사이비 종교 집단을 예의 주시하는 선배 경찰 배우 김광규와 함께 콤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수연은 실제 경찰행정학과 석사 학위와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스포츠모델 여자 클래식 1위와 여자 그랑프리 1위라는 이색적인 경력으로 최순경과 싱크로율을 높이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박수연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반갑고 기쁘다. 앞으로 연기자의 활발한 연예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연은 2009년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을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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