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유노윤호, 절친 손호준이 전한 후일담은? ‘폭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20 15:00:50
만기 전역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후일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손호준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호준은 “유노윤호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 내가 군대 첫 휴가를 나왔는데, ‘좋은 곳에 데려가 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고 보니 놀이동산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손호준은 “두 시간 기다렸다가 1분짜리 놀이기구를 타고, 또 몇 시간 기다려서 놀이기구를 타고 그랬다”며 “전혀 이해를 못하더라. 유노윤호도 첫 휴가 때 내가 놀이동산을 데려가 주겠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만기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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