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빠는 딸, 외화 강세 속 2위차지...'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22 18:00:00

▲ 사진=영화사 김치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41만 관객을 동원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빠는 딸'은 지난 21일 516개의 스크린수에서3만 11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1만 2156명이다.

‘아빠는 딸’은 아빠 원상태(윤제문 분)와 딸 원도연(정소민 분)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일들을 그려낸 영화다.

현재 극장가에는 외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미녀와 야수’가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아빠는 딸’은 ‘공감’과 가슴 한 편이 따뜻해지는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 3756명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차지했으며 3위는 1만 606명을 동원한 '미녀는 야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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