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총연출 맡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25 19:44:56

▲ (사진=외부제공) 김태용 감독이 25일 열린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개막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감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골든 시네마타워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개막작 '레게 이나 필름(Reggae inna Film), 흥부'의 총연출은 맡았다.

앞서 그는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청춘의 십자로',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2016, 필름판소리 춘향뎐'을 총연출 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올해 개막작을 통해 자메이카의 민중음악인 레게와 한국 전통의 판소리가 가진 해학과 유쾌함을 고스란히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북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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