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 상시 운영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17-04-26 14:26:36
[평택=오왕석 기자]경기 평택시는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황실 운영은 중국의 산업화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날아오는 미세먼지와 하절기 자동차 배출가스 등으로 인한 오존 경보에 대비해 대기오염 발령기준을 초과할 경우 신속히 경보 상황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세부적으로 상황실은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되며, 경보 발령시에는 해제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상황실은 ‘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미세먼지·오존·황사) 경보 발령 시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전파하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및 공동주택, 어린이집,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기오염경보 발령문을 팩스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대기오염 경보는 경기도 전역을 4권역으로 나눠 발령되며, 시는 용인, 안성, 이천, 여주를 포함한 남부권역에 속해 있다. 해당 지역 중 1곳에서라도 발령기준이 초과될 경우 해당 경보가 발령된다.
특히 경보가 발령될 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문자, BIS, SNS,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신속히 전파한다.
아울러 대기오염 측정소별 오염 추이를 관찰 분석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와 미세먼지 배출 대형사업장 및 공사장 등에 조업시간 단축 협조를 요청하는 등 오염물질저감대책도 추진한다.
대기오염경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고 싶은 시민은 연중 상시 시청 환경위생과에 유선으로 문의 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와 도 대기오염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발령상황 및 시민행동요령 등을 신속 전파하는 등 대기오염 경보 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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