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현 상황과 비슷한 소재 ‘通했다’... 박스오피스 1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08 09:00:00
영화 ‘특별시민’이 장미대선을 앞둔 현재와 비슷한 소재로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특별시민’의 일일 관객 수는 11만93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별시민'은 차기 대권을 노리는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선거전을 그렸다.
한편 ‘특별시민과 같은 날 개봉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7만9812명으로 2위에 그쳤으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만8131명을 동원해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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