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 아쉬운 흥행 성적 이유는 이선균, 발전없는 연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01 06:50:19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이 아쉬운 흥행성적을 내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20만 2606명의 관객을 모은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누적 관객 수 50만 666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사건을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과 그를 보좌하는 천재적 기억력의 신입사관 윤이서(안재홍)가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며 생긴 일들을 그렸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특별시민’과 누적 관객 수가 약 10만 명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특히 최민식의 연기와 달리 이선균의 발전 없는 연기에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이날 24만 994명 관객을 모은 ‘특별시민’은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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