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고등학생 변신 '치즈인더트랩' 촬영 컷 공개...'진짜 고등학생?'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03 09:15:15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배우 박해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측에서 3일 공개한 촬영 컷에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만찢남'의 비주얼을 과시했다.

박해진은 극중 유정 역을 맡아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위화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반듯한 헤어스타일과 우월한 교복핏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박해진과 박기웅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서로의 의상과 스타일뿐 아니라 대사와 연기 동선까지 끊임없이 체크하며 합을 맞췄다는 전언.

이와 관련 영화 '치인트' 관계자는 "극중 유정과 인호의 숨은 사연을 담은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는 촬영이었는데 배우들의 케미가 완벽했다"며 "꼼꼼히 모니터하면서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영화 '치인트’는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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