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개봉 첫날 20만 돌파…흥행 돌풍 예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05 11:00:00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이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안관'은 20만 6,67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2만 8,828명.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연기파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과 조우진, 배정남 등 신스틸러들이 모여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2만 1957명을 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2위는 '보스 베이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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