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예매율 3.3% 박스 오피스 7위..."대선을 앞두고도 저조한 성적"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06 12:00:00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시민'(감독 박인제)는 5일 기준 전국 509개의 스크린에서 총 4만4468명의 관객 수를 나타냈다. 예매율은 3.3%으로 박스 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 그의 어마어마한 정치 커리어에 맞서는 강력한 서울시장 호부 양진주(라미란)의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이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예매율 29.%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가 2위는 예매율 24.7%로 ‘보스 베이비’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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