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연어 대가리까지 이용한 '궁상 럭셔리 라이프'로 감탄 자아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08 00:58:15
그는 최근 방송에서 저렴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일명 '궁상 럭셔리 라이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감탄케 하고 있다.
이상민은 7일 방송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한 개에 만 원 하는 연어 대가리를 두 개에 만 3천원으로 흥정해 저렴하게 쇼핑을 즐겼다.
이어 그는 연어 대가리를 깔끔하게 손질, 오븐에 구운 뒤 도마 위에 데코레이션과 함께 놓아 고급스러운 한 상을 만들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나타냈다.
앞서 이상민은 선물받은 백만 원을 호가하는 신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돈을 아끼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편히 신을 수 있는 7900원 짜리 신발을 구매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72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거실 바닥 보수 공사에 나서는 모습 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채권자의 집으로 이사해 집의 1/4을 쉐어해 살아가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채권자와 만나는 모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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