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승자', 마크롱...만15세 25년 연상 부인과의 '키스' 사진 화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08 06:30:17
해당 사진을 보면 마크롱이 당시 프랑스 문학 선생님 이였던 트로뉴와 다정히 키스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당시 마크롱은 고등학교 10학년(만 15세) 이었고 트로뉴는 40세로 세 자녀의 엄마이자, 트로뉴의 자녀 중 한명은 마크롱과 같은 반 학생이었다.
한편 마크롱이 트로뉴에게 함께 극본을 쓰자고 한 다음부터 브리짓과 마크롱의 사이는 급격히 가까워졌고, 둘 사이를 알게 된 마크롱의 부모님은 마크롱을 파리로 유학을 보냈다. 이후 브리짓 트로뉴는 남편과 이혼하고 파리에서 교사직을 얻었고, 2007년, 즉 마크롱이 만 30세일 때 두 사람은 결혼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