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2 '우리동네 예체능'>
한송이, 조동혁을 둘러싼 핑크빛 기류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한송이, 조동혁, 슬리피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강호동이 “슬리피가 합류한 이후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고 하자 오만석은 “슬리피가 한송이 선수에게 1대1 배구 과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멤버들은 한송이와 어떻게 연락해서 만났냐며 슬리피를 추궁하기 시작했고 그는 “지난 여자 프로배구 선수들과 촬영을 마친 후 밥을 먹으며 번호를 교환했다”며 이실직고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조동혁은 슬리피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주시했다. 이는 지난 여자 프로배구 선수들과 촬영 당시, 한송이 선수의 이상형으로 지목받았기 때문. 조동혁은 슬리피를 향해 “치밀하다”며 폭풍 질투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조동혁, 한송이는 지난 16일 불거진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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