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으로 위로 드렸다는 사실 뿌듯하면서 부끄럽다” 정찬우, 인터뷰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04 10:00:00
정찬우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당시 화장실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변기에서 떠날 수 없는 ‘변기왕자’의 사연을 전해 듣고, 자신도 비슷한 치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귀를 뀌었는데 느낌이 이상한 거다. '에이, 설마' 하면서 일어났는데 바로 알겠더라. 화장실로 가 바지를 확인했다. 난리가 났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더불어 그는 “하필 '대변'으로 큰 위로를 드렸다는 사실이 굉장히 뿌듯하면서도 부끄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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