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유시민 "요새 기차 나오면 이름은 '적폐청산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11 01:00:00
'알쓸신잡'의 유시민이 기차 이름의 유래를 언급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한 tvN '알쓸신잡'에서는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순천과 보성으로 향했다.
이어 김영하는 "제일 좋은 것들을 기차 이름에 붙였다"면서 새마을호, 무궁화호에 대한 이름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정부에서 붙였다. 요새 이름 붙이면 적폐청산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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