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아트홀서 14 · 15일 영화인문학 공개 강좌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7-05 14:16:41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4~15일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인을 위한 ‘영화인문학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전세계 초단편영화(상영시간 5분이내)의 대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산업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는 해당 기간 동안 영등포아트홀에서 ▲영화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화 현장 이야기 ▲영화를 대하는 다양한 시각 등 실제 영화이야기들로 꾸며진다.
특히 강의에는 이준익 감독(왕의남자·사도)과 정윤철 감독(말아톤·대립군), 김우열 배우(은교·연평해전), 정문구 프로듀서(도둑들·변호인)가 직접 연단에 올라 영화와 영화인이란 꿈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번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1일까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 받는다.
한편 구는 17일까지 ‘제1기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참여자도 모집한다.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는 전반적인 영화 제작과정을 배우며, 자신만의 영화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프로그램은 ▲청소년부 ▲일반부 ▲시니어부로 나눠 영화 이론수업부터 촬영·편집까지 영화제작에 대한 모든 과정을 교육한다. 부문별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향후 구는 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된 작품은 9월12~17일 서울 영등포타임스퀘어와 CGV,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며, 우수작은 시상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영화제 개최를 통해 구가 영상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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