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장용준에게 당부한 말? “사회 공헌하는 사람 되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14 08:00:00

▲ (사진=장제원 SNS)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아들 장용준에게 당부한 말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장제원은 과거 자신의 SNS에 장용준의 어릴 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오늘 우리아들 생일이랍니다. 벌써 태어난 지 13년의 세월이 흘렀네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참 대견스럽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앨범을 뒤지다 커가는 사진들을 골라봤습니다. 바쁘다고 돌아다니는 아빠대신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준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했다.

또한 장제원 의원은 장용준에게 “아들아 생일 축하해! 씩씩하고 무럭무럭 커서 사회에 공헌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되길 빈다”고 당부한 뒤 글을 마쳤다.

한편 장제원 의원의 현재 SNS는 폐쇄한 상태며 13일 오전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 복당은 제 삶에서 가장 잘못된 결정”이라고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