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가족되기 전 야노시호와 눈물겨운 ‘러브스토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17 15:42:46

▲ <사진출처=tvN '명단공개'>
추성훈 가족이 SBS 새 리얼리티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사랑이 눈길을 끈다.

추성훈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사랑꾼 스타의 짝사랑’ 명단에 올랐다.

야노시호는 일과 사랑 모두 잘 되지 않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우연히 보게 된 격투기 프로그램에서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추성훈을 본 순간, 운명처럼 첫눈에 반한 것이다.

이에 야노시호는 주변 지인을 총동원해 추성훈과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말이 잘 통해 만난지 이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고 두 달 뒤에 데이트 하는 다정한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공식 연인이 됐다.

또한 추성훈 역시 야노시호를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만나기 전부터 서로를 짝사랑한 두 사람은 결혼도 하기 전부터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을 한 후, 딸 사랑이까지 출산하며 더욱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SBS 측은 17일 “추성훈 가족이 새로운 가족단위 여행 리얼리티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이나 편성일정은 미정이다.

추성훈 가족은 이달 중순 몽골로 출국해 내달 초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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