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제1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평택시의회) [평택=오왕석 기자]경기 평택시의회는 최근 팽성 국제교류센터 행사장에서 열린 ‘제1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장에는 김윤태 의장과 공재광 시장, 김기성 부의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정영아 의원, 오명근 의원, 서현옥 의원과 함께 400여명의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했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시 체육회와 시 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 동호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경기는 단체전으로 15인 이상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참가해 정해진 시간내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상은 영웅호걸, 은상은 평국동, 동상은 덕동공원이 각각 차지했다.

김 의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이번 국학기공대회가 동호인들의 진솔한 우정과 화합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준비를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시 국학기공이 많이 알려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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