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제주서 광고 촬영 진행…제주 사랑 동참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21 20:00:00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에 이어 배우 이계인이 제주 사랑에 동참한다.
이계인은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가경 히페리온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계인은 인터뷰에서 "평소 제주도에서의 삶을 동경해 왔는데 가경 히페리온 광고를 위해 위치, 구조, 마감재 등을 살펴보니 젊었을 때 술 좀 자제하여 노후 자금을 좀 더 모으지 못한 것이 한이 되고 이런 좋은 기회에 바로 계약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나중에라도 계약을 할 테니 꼭 한 채는 남겨 놓아야 한다며 특유의 너스레로 관계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계인은 "천혜의 환경을 지닌 제주야 말로 자연을 즐기는 자신에게 있어 노후 생활의 최적지라고 말하며 기회가 된다면 가경 히페리온에서의 삶도 고려해 보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에는 현재 이상순-이효리 부부, 이정, 이재훈, 탁재훈, 방송인 허수경, 영화배우 방은희, 탤런트 김동수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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