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저서 내용? ‘근로자 주인 물지 않는 진돗개 돼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29 10:00:00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저서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의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이영석 대표는 지난 2012년 공개된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저서에서 ‘진돗개 철학’에 대해 기재했다.

그는 저서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질문 내용만 봐도 그 친구가 똥개로 사는 사람인지 진돗개로 사는 사람인지 알 수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영석 대표는 ‘똥개 마인드’로 사는 사람은 월급과 휴일을 물어보지만, ‘진돗개 마인드’로 사는 사람은 “몇 년을 배워야 독립해서 일할 수 있느냐. 과일 고르는 법은 언제부터 배울 수 있느냐”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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