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뉴페이스, LG트윈스 새식구는 누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28 19:20:13

▲ (사진=스포티비 뉴스 화면캡처) 프로야구팀 LG트윈스가 발목 부상으로 고전하던 히메네스와 이별 후 새 식구를 들였다.

이번 LG트윈스와 새로운 인연을 맺은 선수 제임스 로니는 미국 국적 선수이며 190cm의 장신에 106kg의 건장한 피지컬로 앞으로 LG트윈스와 프로야구에 어떤 소식을 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임스 로니는 2006년 LA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11년간 활약을 펼쳤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1,4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 안타 1,425개, 홈런 108개, 669 타점을 기록한 인정받는 선수다.

한편 제임스 로니는 LG트윈스에 영입된 후 지난 27일 처음 경기에 출전했다. 기대만큼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해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기량이 검증된 타자인 만큼 적응 기간이 지나면 팀에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프로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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